My Positive Thinking

각설탕을 보고...

Funny guy ^.~ 2013. 8. 14. 16:36

 

 

 

 

뻔한 스토리 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나에겐 많은 눈물과 감동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최초로 말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괴물 나올때쯤 나온 영화인데, 참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임수정의 연기도 좋았었고~ 아역들도 좋았던 것 같다!!^^

영화에서 나온 말 중에 정말 와 닿는 장면이 있어 적어봅니다.

 

말을 수술시킬려 하는데, 말이 도망을 칩니다..

그래서 말이 간 곳은, 말이 달리는 트렉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말이 꼼짝않고 서있었습니다.

말은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위해 달릴꺼라고.. 달릴 수 있는 한, 달릴꺼라고..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비록 말이지만, 마음이 통했나봅니다~^^

인생을 살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다~ 줄,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럴껍니다!! 제가 할 수 있을때까지 전 그렇게 할것입다.. 그게 저의 운명이라면..

제가 일할 수 있는 한 일할 것이고, 사랑할 수 있을때까지 사랑할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전부고, 그것이 저의 운명일테니까요!!

살아가면서, 할 수 있을때까지, 할수 있는 한, 그것을 할 수 있다는거.. 이것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우리들의 인생..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 무엇이 나의 진정한 삶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세상~, 참 살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