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

Give and Take!!

기부는 좋다!! 테이크도 좋다!!
기부하는 상황, 테이크하는 상황이 좋은것일 것이다!!
여기에서 볼때, 인생의 삶속에서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기브 or 테이크를 하고있기 때문!!??^^

그러나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상황!! Give 면 Take!!!!!
다시말해, 내가 기브했으니까 너가 테이크해!!
내가 테이크 했으니까 니가 기부해~~!!^^
Take를 위한 Give는 정말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바라고 하는거 아닌가...
왜 기부를 했으면 테이크를 해야하는 것인지...
왜 테이크를 했으면, 마땅히 기브~~를 해야하는 것인지...
그래서, 난 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사이에서는 보통 이런말이 성립을 하겠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브엔 테이크가 필요없다.
Give 자체만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으며, 아름다울 수 있다.
give... 나눔 이라고 할수도 있겠지??
나눔을 실천하신 분... 한없이 나누어주고 가신 분...
자신을 내어주신 분...
갑자기 문득 예수님이 생각난다.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
사랑의 종류에서, 필레오와 아가페의 확인...
아래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알 수 있으실것입니다!!^^

http://kr.blog.yahoo.com/consistency78/4334

필레오... Give and Take의 사랑입니다.
아가페... Give의 사랑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으면 Give하면 Take 하고 싶어할 수도 있겠네요...
Take하면 Give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좋아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 Give and take는 성립하지 않아도 될텐데요...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하는, 나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이 미안해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나의 진심을 받아주고, 좋게 느껴주었음 하는데...
사람이다보니 생각해야할 것도 많고, 아직은 그런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 우선 생각할 수 있도록, 먼저 생각한 것들을 먼저 잘~~ 끝마치고,
그런후에 생각해보고, 느껴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문득 얘기가 다른곳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아무튼 결론은 Give 면 Take라는 말은 싫습니다!!

등호가 아닌 부등호일 경우라도, 설령, 어느한쪽이 심하게 치우친다 할 지라도,
마냥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관계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Give & Take에서, 인생의 삶 속에서,
주고 받는 것은, 물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얘룰 들어,
나는 상대방에게 빵을 주었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상대방은 나를 보고 웃었습니다.
빵을 주었더니, 환한 미소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나는 빵의 몇십, 몇만배, 몇억~~, 아니 헤아릴 수 없을만큼의 가치의
행복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다보니, give and take가 존재하긴 하네요~~^^;;
암튼, 그러니까, 그렇기때문에 살아가면서,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등호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와 연인들 사이에는,
우정과 사랑이라는 멋진 선물을,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것을 이미 받았으니까요~~^^

저도 제 주위에 그런 사람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give면 당연히 take보다는 그런조건이 없는 관계, 삶이었음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아가페적인 사랑...
그분이 아무 조건없이 내어주시고, 나누어주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모든걸 내어주셨는데...
그것을 받은 우리는...
어떤가요?? 미안한가요?? 받기 쑥스럽나요??

받자구요~~ 안미안하고, 안 쑥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그럴려면, 그분을 믿고, 사랑해야겠죠??^^

그분께 그랬음 좋겠습니다.
그분도 바라실테니까요~~

그리고, 그분이 그러신것처럼, 똑같이 우리도 그랬음 좋겠습니다!!

*^^*



p.s

말이 막~~ 섞였는데,
결론은, give를 아무리 받아도 안 take할수 있는 관계...
take를 아무리 받아도 give해야만 하는데...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지 않을수 있는 관계...
그저 그 상황만으로도 행복해 할 수 있는 관계...
전 사람과 사람사이에 그런 관계였음 좋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이상일 수 있겠지요~~^^

옷을 선물할때,
옷을 선물받았을때의 선물받은 사람이 느끼는 행복보다,
옷을 선물하기 위해, 상대방을 생각하며 옷을 고르면서 느끼는 행복이 더 클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맙시다!!

암튼, 결론은,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시고, 뒤죽박죽 글도 읽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