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 김수환 추기경님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목표어입니다.

그리고, 추기경님 묘비에 새겨질 말은,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라고 합니다.

성가가 생각이 납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몸뉘어 주시니

고이쉬라 물터로

나를 이끌어 주시네..



추기경님..

추기경님 덕분에 많은 사람이 웃음 지을 수 있었고,

마음의 평화와 안식,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하지만,

더 행복한 하늘나라에서,

주님곁에서, 가난하고, 사랑받아야할 사람들을 위해,

천국에서 주님께 열심히 기도하며, 영원히 우리맘에 함께하실 것을 생각하며,

슬프지만, 웃으며 편안히 보내드립니다.

평소에 하시던 말씀과 가르침처럼,

주위를 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주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