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guy ^.~ 2013. 8. 27. 13:36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꼴찌와 첫째 모두 하느님께서 사랑하십니다!!
아니, 하느님께는 꼴찌와 첫째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먼저 그분을 믿었던, 나중에 그분을 알게되어 믿게 되었건,
주님께서는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마르 10,32-34 ; 루카 18,31-34)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걸으실 길...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가야할 길~~
예수님을 믿고, 그분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면,
주님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최후에 심판날에 우리도 다시 살아나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출세와 섬김 (마르 10,35-45 ; 루카 22,25-27)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려 오신분...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시지만, 가장 낮은곳까지 살피시는 분...
자신이 받아야할 고통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지만,
주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기꺼이 그 고통을 받으신 분...
그 분이 곧 오십니다...
바른 마음가짐으로 그 분을 맞을 준비를 합시다.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마르 10,46-52 ; 루카 18,35-43)

29 그들이 예리코를 떠날 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1 군중이 그들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2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그들이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4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자비를 배푸시는 분...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보이는 눈먼이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문득 든 생각!! 그럼 나는, 우리는 눈먼 사람을 눈뜨게 할 수 없을까요??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거든요~~
여러분들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분들이라 믿습니다.
눈을 뜨게 할수있다!!... 예수님을 모르는 분, 예수님을 알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교하여, 잘 몰랐던 그분을, 예수님을 알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눈을 뜨게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는 길일 것입니다.
전교... 전교... 쉽지 않죠~~ 저도 아직 잘...^^;;
그러나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우선, 남에게 아닌, 나에게...
전교의 가장 쉬운 첫번째!!
자기자신이 먼저,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것처럼,
바른 삶을 살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 생활한다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에게 멋진 본보기와 함께하고픈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오늘하루도 예수님의 말씀따라, 열심히, 이웃을 사랑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