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영상으로 김제동 콘서트를 조금 봤다.
차별... 비교...
비교는 선천적으로 불평등을 낳을 수 밖에 없다.
사람 둘을 세워놓고, 그 둘을 비교한다면,
그 둘의 차이의 부분을 확대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한사람을 놓고, 오래도록 보고,
또 한사람을 놓고 오래도록 보고
그럼, 그 사람도 그사람이고, 이 사람도 이사람이다
거울을 혼자 보고 있을때에는 아무도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맘에 와 닿았다!!^^
차별이 없고, 비교가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은 찾으려면 정말 힘이 들 것이다!!
그러나, 차별과 비교가 없는 순간은 있다!!
바로, 웃는 순간!! 웃음이 피어나는 그 순간이다!!
비교한다면, 비교를 당한다면, 혹은 차별하고 차별 당한다면,
결코 웃지는 못할 것이다.
상식을 깨려면, 규정을 없애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몰상식!!^^
상식을 파괴해야, 주어진 틀을 파괴해야 웃길 수 있다!!
아이들이 잘 웃고, 재밌게 잘 살아가는 이유~~??
바로 상식이 없고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주어진 틀에 짜여져 살아가는 우리들...
틀을 벗어나면 안될 것 같아, 그 틀에서 아둥바둥하는 우리들...
어렸을때를 떠올려보자~~
그때로 돌아가자~~!!
어떻게??
잘~~ㅋㅋㅋ
이런말이 또 나온다.
' 창문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문을 통해 밖으로 나아가자!! '
창문은 바라보는 곳, 눈으로 근처의 것들을,
가까이, 멀리... 눈에서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는 중간통로!!
바라보지만 말고, 문을 열고 직접 만나자~~!!^^
201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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