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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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의 수요일..
미사를 못드리고 왔는데, 신부님께서 미사해주심~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간단히 씻은 후 미사참례^^
단 둘이 하는 재의 수요일 미사.. 정말 감사했다

평생 잊지 못할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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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드리고 난 후, 김정민 신부님께서 오셨다~~ 너무 반가웠다!!^^

신부님도 그대로의 모습!!^^

근처에서 로마온 것을 환영해 주셨다~

간단히 맥주한잔!! 최승환 요셉신부님과 김정민 스테파노 신부님과 함께 셋이서~^^

원래는 사순시작이라 절제해야하는데.. 신부님들께서 나를 위해 배려해주심..

너무너무 감사했다

간단히 맥주한잔하며 담소 나누고 숙소로 돌아옴~

로마의 첫날밤이다!!

오랜만에 다시찾은 로마~
무엇이, 어떻게 날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려라 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