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빌라에 도착했다~
잠시 드르는 곳이었는데,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된다!!^^
마을전체가 고요했다~
그리고 참 맑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빌라는 마드리드 북서쪽 87 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중세도시이다.
해발 1132 미터의 화강암 바위 언덕위의 평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은 11세기 '카스티야'국왕인 '알폰소 6세'가 이슬람 '무어'인으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그 후, 그의 사위인 '레몽 드 부르고뉴' 백작이 1090년부터 9년동안 마을 성곽을 축조하였다.
높이 12미터, 너비 3미터, 둘레 2526미터의 성벽으로 도시 전체가 둘러쌓여 있었다.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불리워지는데, 그 이유~ 아시겠지용??^^
성녀 테레사와 십자가의 성요한을 배출한 곳으로 '성인과 돌의 도시'라고도 불리우며,
종교재판관 '토르케마다'가 묻힌 곳으로 중세의 엄격함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1985년 12월 6일, 성곽과 구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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