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OW WALK INTO THE WILD!!
야생속으로.. 자연속으로..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마지막에보니 실화였다.
이 사람은 무엇을 그토록 갈구했던 것이었을까??
무엇을 찾아 그렇게 헤메였는가!! 알레스카??
영화를 보는동안, 여행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은, 모든것으로부터 해방이 된 듯한 무소유의 자유로운 여행..
모든 것들을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 대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많이 얻었을 거 같아 정말 부러웠다.
나도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그렇지만, 난 곧, 현실속으로...
영화속에 기억나는 대사가 있다
" Happiness 온니 real when shared "
당연한 말~~!!^^ 교과서적인 문장!!^^
그치만, 그 행복을 잘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얻지 못하는 이 시대를 사는 보통 사람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부분에서 만난 어르신을 통해 들은 말이 생각난다.
" when you forgive, you love
and
when you love, gots light shines on you "
맞나?? 암튼, 자막으로 나온 말은,
" 용서해라. 그리고 사랑해라.
네가 사랑할 때 신은 네게 빛을 비춰줄 것이다. "
용서.. 용서하는것 만큼 힘든게 없는데..^^ 쉬울수도 있고~~^^
암튼, 용서라는 말은 의미심장한 말이다.
그리고, 멋진 말이다!! 그니까 신이 빛을 비추어주는거 아니겠는가!!^^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말..
" 강해지는 것보다는 강함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안다."
맞는 말~~!!^^
사람들은 강해지려고 너무 노력한다!!
강해질꺼라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자신은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직접 경험을 통해, 머리와 손으로 직접 부딪혀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므로해서, 더 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고,
그 정신으로 더 나은 강함을 추구할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 FAMILY " 가족...
이 영화에 많이 부각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난 이영화를 보면서,
나래이션으로 나오는 동생이 많이 슬퍼했을 거 같다. 그런 동생을 두고 홀로...
그렇게 당당하던 아버지가 표정의 변화와 함께 도로에 쓰러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족...
가족은 그런것이다!!
너무 가까이에 있기에 소중함을 모를수도 있다는 사실...
나도 부모님께, 동생한테 더 잘해야 하는데..^^;;
인투더 와일드~~!!
오랜만에 보는 좋은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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