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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ositive Thinking

잘못한 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 없는 이유~

제가 항상 생각하고 다니는 복음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한 여자가 간음을 했습니다.. 옛 시대에, 지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간음은 나쁜짓입니다.. 나쁜짓은 들통나는법!!

사람들에 이끌려 광장에서 돌로 쳐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답니다..

지나가다가 예수님께서 보셨습니다..

그 여자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그만하라고 이르셨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 여자는 간음을 했고, 돌로 쳐 죽여도 마땅한 여자라고..

맞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간음을 했으니 죽어 마땅한 일이었으니까요..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돌로 쳐 죽여라~~!! 단, 너희들 중에 살아온 동안 죄 짓지 않은 사람만 그 손에 들은 돌을 저 여자에게 던져라!! ....

잠시 후, 사람들은 하나둘씩,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부터 돌을 놓고 돌아가기 시작하였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여인 곁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살면서 죄 짓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린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다음부턴 그러지 말구 잘 살으라구!! 맞나??^^ 암튼, 이게 저의 머릿속에 항상 지니고 있는 복음말씀입니다..

다음부터 죄를 짓지 않으면 되나요??

아니죠.. 죄는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살다보면 죄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백성사가 있는 것이겠지요~~!! 고백하고, 뉘우치라구요..^^

중요한건, 나도 죄를 짓고, 당신도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죄를 지을수도 있고, 당신앞에 있는 어떤 한 사람도,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죄를 지었다고, 돌을 들어 그 사람을 쳐 죽일 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도 죄를 지었으면서, 남의 죄만 보고 그 죄를 나무라는 사람.. 그 사람은 두번 죄를 짓는 것이겠지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는 말을 기억하시는지요..

하느님 외에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하느님 조차도 우리를 위해 사람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평등할 수도 있겠지요..

전 이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절대 호박씨를 안까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절대 남을 평가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내가 그 사람보다 잘난게 없기 때문입니다..

나또한 죄를 짓고 살고, 나또한 못하고, 못난게 있으며,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이니까.. 모든것을 다 할줄 알고, 할 능력이 있으신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느님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상대방을 평가하고 비하하기 보다는 자신과 똑~~같은 상대방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 하겠습니다.

살면서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행하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에게 오신 이유 아시나요??^^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의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이유는,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보고 믿으라는 겁니다.. 보고 함께하고, 따라 가라는 겁니다.. 하느님은 안보이시잖아여.. 암만 맘 속에 있다고 해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고, 만질 수도 있는, 살아있는 사람이셨습니다.

그 분이 사람으로써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같은 사람으로써 그 분을 따라 사는 삶..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였기 때문에 더 잘 알고 따라가기가 더 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고 오라고, 예수님의 발자국을 따라 더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우리에게 길을 직접 알려주시기 위해~ 그래서 오셨답니다!!

자~ 따라가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