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성지를 나오면서 못내 아쉬운 마음에 셀카를~~ㅋ
PAULO VI
PIO XII
요한바오로 2세 동상~
걸어 나오는데, 왼편으로 큰~ 십자가가 우뚝 서 있었다.
다시한번 멀리서 파티마성당과 성지를 한눈에 담았다.
그 순간 나의 앞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그분은 손으로 눈을 비비셨다.
눈가에 약간의 눈물이 맺힌 듯했다..
나는 뒤에서 이 아주머니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도했다..
많은 은총과 수많은 분들의 소망이 함께하는 이 곳...
평화를 바라시는 파티마 성모님이 출현하신,
정말 평화로운 공간이었다.
하늘..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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