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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이탈리아 & 독일

로마로 고고씽~

새벽부터 일어나 라이언 에어를 타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가방을 기내에 가지고 타는데, 10kg을 초과하면, 40유로인가 50유로인가 암튼,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미리 신고하면, 20 유로주고 가방 하나 붙이고~~
전, 아까워서 하나도 신청안하고, 공항에 저울이 있길래 재보니 10.4 kg...
10kg이 초과하여, 하는 수 없이, 들고갔던 다이어리를 버리고 여러 박스제품의 포장지도 다 뜯어 버리고...
바지를 입고 갔는데, 반바지를 꺼내어 그 안에 다시 입고...ㅋㅋㅋ
무게를 줄이려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과,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안 사실은, 그정도는 봐준다고 하네요..^^;; ㅠㅠ
암튼, 시작부터 힘들었습니다.ㅋㅋㅋ
비행기탑승은 줄서서 하였습니다.
좌석번호가 없기 때문에 먼저 앉으면 장땡이었습니다.
라이언에어... 기내에서 정말 물도 안주더군요~~ㅋㅋㅋ
자리도... 뒤로 제껴 지는것도 없고, 의자앞에 포켓도 없고...
정말, 라이언에는 티켓값이 쌉니다!! 그리고, 쌉니다... 그리고 쌉니다!!^^
도착후에 울리는 빵파레...ㅋㅋㅋ 정말 웃겼습니다.
정시간에 도착해서 울리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라이언에어...ㅋㅋ 정말 짱이었습니다ㅋㅋㅋ

비행기탑승전에 기다리는데 우연히 한국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NGO다니시는 안준상 형님과 부인이신... 음... 초등학교 선생님!!ㅋ
좋으신 분들 같았습니다!! 3주간 여행가신다고... 부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