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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스페인 & 포르투갈

세고비아 - 코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

숙소에서 나와 불빛이 비치는 로마수도교를 지나, 우린 저녁 먹으러 갔다

골목길을 가다 보이는 상점과 불빛, 동상이 다~ 멋스럽게 보였다

오늘의 저녁메뉴~~

세고비야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코치니요 아사도이다

호텔카운터 누님의 도움을 받아 코치니요 아사도 잘하는 집을 알아내었다.

로~제를 찾아가라고~ㅋㅋㅋ

 

 

 

 

 

 

식당 근처에 다다랐을때 펼쳐진 멋진광경!!

세고비야 대성당!!

밤에 보니 정말 웅장하고 멋스러웠다.

 

 

 

 

메뉴는 다른거 볼것도 없이, 코치니요 아사도를 시켰다.

이 음식은 한마디로 어린 돼지고기이다.

태어난지 2~3주된 새끼돼지를 구워낸 요리..

한마리를 반토막을 내서 나온것 같았다.

내 접시의 아직 꼬부라지지 않은 돼지꼬리를 보고,,ㅠ.ㅠ

세고비아의 명물이라고 해서 시키고 먹기는 하지만,

어휴...

맛은 뭐.. 솔직히 그닥~ 그랬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뭐 연한 고기..

그치만, 두번 먹으라면 난 안먹는다!!

미안~ 새끼 돼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