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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캄보디아

앙코르톰

 

 

 

 

오후 2시 30분 우린 앙코르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너무 더워서 호텔에서 땀을 식힌 후, 다시 모여 이동을 하였습니다.
정말정말 더웠어요..ㅠㅠ;;
 

앙코르!!
여기서 앙코르라는 말은 도시라는 말이구요, 톰은 크다라는 말입니다.

즉, 큰 도시라는 말이지요~~^^

앙코르톰은 후기때 건축되었으며, 자야바르만 7세때에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자야바르만 7세는 우리나라 세종대왕처럼 추대를 많이 받은 왕이라고..

옛날 원나라때에 주달간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1296년 원나라에서 사신을 따라온 수행원으로 1년동안 여기에서 기거했습니다.

이 사람이 진납풍토기라는 책을 지었는데, 그 내용을 가지고 가이드님께서 설명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앙코르 톰 입구에는 54개의 석상이 양쪽에 있었습니다.

8m의 성벽이며 이중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노를 젖는 모습이었는데, 이는 자신이 가는 곳이 영원으로 들어가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참족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 의미로 동쪽에는 두 개의 문이 있다고..

즉, 동동서남북!! 이렇게 다섯개의 문이 있다는 말씀!!^^

다리양쪽에 선신과 악신이 나란히 노를 젖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악신은 참족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선신과 악신의 행위는
천년동안 불사의 감로주를 얻기 위해 노젖기를 하는 것이라고..

원래 다리는 아치형이었는데 개복구를 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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