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타고~ 436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3

이튿날 아침, 난 8시쯤에 일어났다. 부랴부랴 세면을 한뒤, 짐을 다 싼 후에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식당문을 못 열고 있었다. 아마도 열쇠를 분실한 것 같기도 하였다. 열쇠를 가진 다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아침에 자유의 여신상(State of Liberty)을 보기 위해 아침 10시 배를 타야했다. 나는 아랫동네가 얼마나 먼지도 몰랐으므로 시간도 맞추지 못하고, 그래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공짜로 주는 아침인데, 여행경비를 아끼기 위해선 먹고 가야만 했다. 다행이 9시 무렵 식당문이 열리고, 베이글을 접시에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언능 하나를 집어들고 먹기 시작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야 했나부다.. 다른 사람은 다 그렇게 먹고 있었다. 그래도 난 급했다..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4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갔다. 정말 항공모함이었다. 안에는 여러 비행기, 미사일, 그동안의 역사.. 등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항공모함 옆에 잠수함도 있었는데, 이곳은 오늘 닫아서 들어가보질 못했다. 정말 아쉬웠다. 난 항공모함 갑판위로 젤 먼저 올라갔다. 진열되어 있는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보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삼각대를 놓고 혼자 포즈도 취하고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러다가 어떤 관리인한테 한소리 들었다. 삼각대를 놓고 찍으면 안된단다.. 왜 그럴까.. 난 물었다. Why?? 근데, 그 흑인 관리인은 뭐라고뭐라고 말을 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 같았다. 왜냐면, 내가 못알아들었으니까..ㅋㅋ 두 번정도 다시 물어보구 관뒀다!! 내가 못알아듣는것두 있지만, 그 분은 말을..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5

나와서 시계를 보니 어느덧 시간이 3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지도를 보고 이곳에서 가까운 곳을 살펴보니 MoMA(Museum of Modern Art)가 있었다. 내가 가야할 곳의 하나였으므로 난 그곳으로 향했다. 근처까지 가서 난 잠시(5분정도) 길을 잃었지만, 다행히 조금후에 찾게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유명한 곳을 왔다는 생각에 난 기뿌게 들어갔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난 바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난 입구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었다. 기다려서 표를 바꿀려구 하는데, 다른곳으로 가래서 다른곳으로 갔더니, 또 다른곳으로 가라구 했다. 대충은 알아들었지만, 중요한 말 한마디를 못알아 들은 것 같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난 시티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다이렉트로 들어갈수가 있던 것이..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6

나는 엠파이어를 내려와서 어딜갈까 고민 하다가 코리언타운에 가기로 했다. 32st.라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Ave.가 조금 차이가 나긴 했지만..^^ 한국간판이 많이 걸려있었다. 안에 들어가 보려고 생각을 했다가 관두었다. 한국가면 실컷 볼 거리였기 때문에..ㅋㅋ 그리고 별로 볼만한 것도 없었다. 난 그냥 휙 하고 지나간 뒤에 잘 곳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가까운 호스텔, 갈만한 호스텔이 manhattan in hostel이 있었다. 난 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내가 있는곳에서 서쪽에 위치해 있었지만, 만약에 비싸거나 맘에 안들면 어제 잤던 곳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겸사겸사 가보았다. 거의 서쪽 끝에 있는 것 같았다. center의 중심가를 지나고 변두리를 지나다 보니 인적도 뜸하고, 어두웠다. 부랴부..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7

여행 끝나고 이멜로 보내준 사진~^^ 이튿날 아침, 난 아침일찍 씻고, 짐을 챙겨서 방을 나왔다. 나오다가 로베르토를 보았다. 씻으러 들어가고 있었다. 인사를 하고 난 데스크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식당에서 로베르토를 기다렸다. 배가 너무 고팠지만, 같이 먹을려구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30분을 기다렸는데,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시간도 9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왜 안나오는거야~~!! 난 10분정도 더 기다리고 천천히 먹기로 했다. 시간이 천천히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천천히도 다 먹었다. 뭐야~~!! 다 먹고, 3층으로 올라가려고 할 때쯤 짐을 다 챙겨서 나오는 로베르토와 만났다. 바로 간단다.. 아침 안먹겠단다.. 먼저 먹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같이 나왔다..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8

조금 걸어다니며 주위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시티 홀 파크에 도착하게 되었다. 아마 시청 근처인거 같았다. 공원을 지날 무렵, 갑자기 아침부터 띄엄띄엄 아주 조금씩 오던비가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했다. 난 금방 그치겠지 하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맞으면서 걸어갔다. 공원을 지나 오른쪽 모퉁이를 돌고나니 큰 성같은 것이 나타났다. 난 처음에 빌딩인줄 알았는데, 건물 사이 빵구난 곳으로 차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건물에는 Manhattan이라고 크게 쓰여져 있었다. 옆쪽으로 Brooklyn bridge 가는 펫말이 쓰여져 있었다. 욕심같아선 그쪽으로 계속 걸어가고 싶었는나, 빗줄기가 점점 강해져서 도저히 그냥은 갈 수가 없을 것 같았다. 난 조금있으면 그치겠지 하고, 또, 난 머리를 쓴다고 써서, 지하..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9

구겐하임으로 가는 길은 조금 멀었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3 정거장을 간 후, 다시 걸어서 10분 정도를 걸어가야했다. 다른 날이면 문제 없었을 테지만, 비가 많이 와서 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 해서 꼭 가야했다. 좀 가다보니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사진으로 보던 둥근 건물이 눈 앞에 다가왔다. 비가와서 그런지 사진보다 멋있어 보이진 않았다. 나는 안으로 들어가서 가방을 맡기고,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갔다. 미술관을 자주가서 그런지, 가방이나 입구 등으로 해메지는 않았다. 많은 미술품들이 있었다. 여러 유명한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나는 맨 윗층으로 올라가서 돌아내려오면서 작품을 감상하였다. 대충 훝어봐서 남다른 느낌은 받지..

촌놈의 맨하튼 여행기 10

비가 많이 와서 비행기 시간이 9시 45분으로 늦어졌다고.. 나는 다른 비행기를 태워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디트로이트에서 렌싱까지 가는 비행기 시간은 변하지 않은 10시 15분!! 뭐야~~!!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암담했다!! 하루종일 비맞고, 힘들고, 지쳐있는 나에게.. 연착이라니.. 디트로이트에서 비행기가 없다니.. ㅜ.ㅜ 그 사람은 처음에 디트로이트에 바래러 올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당연히 없지!!’ 나는 없다고 대답하자, 그럼 내일 가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다. ‘내일 가긴, 내일 학교 가야 하는구만..ㅜ.ㅜ’ 또, 어떻게 이밤에 맨하튼으로 돌아가란 말인가!! 난 집에 가고 싶었다. 정말 힘들고, 하루 더 잔다고 해도, 더 돌아댕길데도 없고.. 대충 다 훝어보았..

떼르미니역 도착!!

치암피노 공항에서 내려 떼르미니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요금의 차이가 있었는데, 싼 버스는 자주 없고, 제가 내렸을 때에는 2시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할수없이 6.9 유로주고 바로가는 버스탑승!! 한 40분정도 간 것 같은데,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모두 로마였습니다. 독일에서와는 달리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로마는 소매치기가 극성이라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저는 로마떼르미니역에 도착하여 숙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로마에서 묵을 숙소는 우노민박이라는 한인 민박집이었습니다. 역에서부터 멀었습니다. 왜냐??ㅋ 제가 길치라 길을 조금 헤매었거든요~~ㅋㅋㅋ 실제로는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숙소입니다. 사장님이신 수로닮은형이라는 닉넴을 가진 상돈이형이 운영하시는 집이고, 도영이..

로마로 고고씽~

새벽부터 일어나 라이언 에어를 타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가방을 기내에 가지고 타는데, 10kg을 초과하면, 40유로인가 50유로인가 암튼,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미리 신고하면, 20 유로주고 가방 하나 붙이고~~ 전, 아까워서 하나도 신청안하고, 공항에 저울이 있길래 재보니 10.4 kg... 10kg이 초과하여, 하는 수 없이, 들고갔던 다이어리를 버리고 여러 박스제품의 포장지도 다 뜯어 버리고... 바지를 입고 갔는데, 반바지를 꺼내어 그 안에 다시 입고...ㅋㅋㅋ 무게를 줄이려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과,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안 사실은, 그정도는 봐준다고 하네요..^^;; ㅠㅠ 암튼, 시작부터 힘들었습니다.ㅋㅋㅋ 비행기탑승은 줄서서 하였습니다. 좌석번호가 없기 때문에 먼저 앉..